여행후기

아산을 품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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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걸친  아산투어

 

온양 전통시장 
 
눈과 입이 즐거운 온양온천 전통시장  
 
→ 온양온천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합니다
→ 각 상가의 품목을 형상화해서 만든 '등불'간판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 유유자적~ 한적하게 시장도 둘러보고, 먹거리도 맛보고.. 재미난 시장구경^^   
 
30 분정도 기다려 맛본 홍두깨 칼국수 (3,000원) 대박임

 

 


 
온양 민속 박물관  
 
1975년 온양민속박물관 설립추진위원회가 조직되어 이듬해 공사에 착수,
1978년 10월 25일에 개관하였다.  
 
대지 2만 5000평, 건평 3,300평의 이 박물관은 제1·2·3·4 전시실로 나누어져 있다. 제1 전시실에는 한국인의 일생 및 의·식·주, 제2 전시실은 생업(生業),

제3 전시실은 민속공예·민간신앙과 오락·학술과 제도,
제4 전시실은 특별전시실로 민화실과 불교 회화실·퇴호유물실로 되어 있으며,
총 1만 7000여 점의 민속자료가 소장·전시되어 있다.  
 
그밖에 야외전시장에는 석조미술품과 토속가옥·방앗간·정자·장승 등을
복원해 놓았다.
또 도설 《한국의 민속》 《민속도록》 《한국의 벼루》 등이 있고,
시청각 자료로 슬라이드 필름도 있다.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을 모신 사당
충무공 이순신이 전사한 지 100년 뒤인
숙종 32년(1706년)에 세워진 충무공의 사당으로
현충사란 이름도 숙종이 친히 내린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의 탄압으로 향불을 피워 올리지 못하다가
1932년 전 국민의 성금을 모아 현충사를 보수하고 영정을 다시 모셨다.  
 
1966년부터 1974년까지 사당의 규모가 확장되어 국민의 성지로 가꾸어졌다.  
 
현충사 부근에는 이순신 장군의 외가가 있는데
어린시절부터 무과에 급제할 때까지 이곳에서 자랐다고 한다.  
 
붉은색 홍살문이 성역으로 들어서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고 충의문을 지나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본전으로 들어서면
이순신 장군의 영정과 함께 일생을 기록한 십경도가 있다.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지중해 마을,탕정둘레길,삼성 디스플레이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은 기념관동, 교육관동, 사무동 등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물로는 『난중일기』(국보제76호), 「이충무공유물」(보물제326호),


「이충무공관련고문서」(보물1564호) 등 국보 9점, 보물 20점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하여 991점이 각종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지중해마을에는 파르테논·산토리니·프로방스 같은 유럽풍 건축양식을 본뜬 3층짜리 건물 66개 동이 2만여㎡ 대지에 들어서 있다. 동마다 1층엔 커피숍·음식점·아웃렛 매장 같은 상점이 있고 2, 3층은 주거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곳은 70만평의 충남 아산시 탕정면 '디스플레이 시티'입니다. 이곳에 OLED 제품을 생산하는 아산2캠퍼스와 LCD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아산1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전 포도 재배지였던 이곳에 2004년 LCD 공장이 들어서며 '디스플레이 시티'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2011년 5월, OLED를 생산하는 A2라인이 완공되면서 지금의 위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2017 2 25 

 

외암리 민속마을  
 
외암리 마을은 조선 시대 중엽 명종(1534~1567) 때에 장사랑(將仕郞)이던
이정(李珽) 일가가 낙향하여 정착함으로써 예안 이씨 세거지로 되었으니
400년 내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정의 6세손인 이간(李柬)이 설화산의 정기를 받아
호를 ‘외암’(巍巖)이라 지은 뒤에 그를 따서 마을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는데
뒤에 한자만 外岩으로 바뀌었다.  
 
배방면 중리의 맹씨행단과 마찬가지로 설화산에 등기대어 배산(背山)으로 삼고,
마을 앞으로는 작은 내가 흘러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세에 자리잡고 있다. 
 

2017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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