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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여는 지혜 -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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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의 아름(美)과 ‘알다’의 앎(知)은
한 뿌리에서 나온 같은 뜻의 말입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음악을 통한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없습니다.

미술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피카소의 그림을 통한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어느 것 하나 알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본만큼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 속에 머물고 싶으면,
머무르고 싶은 만큼 힘써 노력하고 정진하여 깊이 알아야합니다.

- 지광 스님 -

 

 

서울둘레길 8 평창동 마을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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