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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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스림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福生於淸儉) 덕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데서 생기며 (德生於卑退)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道生於安靜)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 (患生於多慾)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며 (禍生於多貪) 허물은 잘난 체하고 남을 하찮게 여기는 데서 생기고 (過生於輕慢)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罪生於不仁) 눈을 조심하여 남의 잘못된 점을 보지말고 (戒眼莫看他非) 입 조심하여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 (戒口莫談他短) 마음을 조심하여 스스로를 탐내거나 성내지 말고 (戒心莫自貪嗔) 몸을 조심하여 나쁜 사람을 따르지 말라. (戒身莫隨惡伴) 유익하지 않은 말을 함부로 하지말고 (無益之言莫妄說) 나와 관계없는 일에 부질없이 참견하지 말라. (不干己事莫妄爲) 순리대로 오..

삶의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

1782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난 'Niccolo paganini' (니콜로 파가니니)는 엄청난 연주와 기교로 전 유럽을 들썩이게 했던 바이올린의 귀재였다. '파가니니' 는 자신의 기법을 신비롭게 하려고 연주법을 비밀에 부치고, 악보 조차도 공개하기를 꺼렸다. 그래서 '파가니니' 의 화려하고 다양한 연주 테크닉은 아직도 의문으로 남겨져 있다. '파가니니' 가 프랑스 혁명의 여파를 받아 감옥생활을 할 때의 이야기이다. 유일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위안으로 삼으며 지내고 있었는데, 바이올린 줄이 습기로 썩어서 한 줄만 남게 되었다. 교도관에게 부탁했지만 구할 수 없었다. 그런데 얼마 안 돼 '파가니니' 가 있는 방 쪽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여긴 교도관의 가보니 '파가니니' 가 연주하고 있었다...

- 하루를 여는 지혜 -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 로 판단이 그르지 않은 사람이 어른 이지요.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 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빛 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한해 또 한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 하기 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 행복해야 합니다. 올 한해 열심히 살아오신 당신께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가슴이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산사랑 올림.

- 하루를 여는 지혜 -

'친구가 잘되는 것은 나의 기쁨이다.' 그런 우정을 말해주는 성어가 바로 송무백열(松茂柏悅)로, 소나무가 무성해지자 잣나무가 기뻐 한다니 그 우정이 아름답지 않은가? 송무백열은 중국 진(晉)나라 때 육기 (陸機)가 쓴 ‘탄서부(歎逝賦)’에 나오 는데, 시는 이렇게 시작된다. "세월은 하염없이 치달리고 계절은 놀랍도록 빨리 돌아오네, 오호라 인생의 짧음이여 누가 능히 오래 살 수 있나. 시간은 홀연히 다시 오지않고 노년은 점차 다가와 저물려 하네” 경기옛길 영남길8길 죽주산성길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양보란 전체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작은 한 부분을 내놓는 것입니다 그 작은 한 부분을 지키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그것을 지키려다 더 큰 것을 놓치고, 그보다 훨씬 더 소중한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작고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세요 작은 일은 아무리 부풀리고 시간이 지나도 역시 작은 일일 뿐입니다 진정한 가치와 본질은 목숨 걸고 지켜 야 하지만, 그외의 것들은 웬만하면 지나치고 잊어야 합니다. 경기옛길 영남길8길 죽주산성길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어디를 보느냐에 따라 보는 내용이 달라진다. - 칼 벅스트롬, 제빈 웨스트의 "똑똑하게 생존하기"중에서 - 매일 보던 그림, 매일 보던 자리 자리 를 조금 옮겨서 그 그림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그림을 바라보는 시간과 거리에 따라 내용과 다른 면이 보인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자리 에서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사람도 그림도 달라 보인다. 경기옛길 영남길7길 구봉산길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소심소고 素心溯考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깊이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화나고 포기하고 싶을 때, 욕심이 생기고 미움이 찾아올 때, 모든 것 잊고 떠나고 싶을 때,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절망에 휩싸일 때, 답답 하고 섭섭할 때가 있지요. 그 때 우리는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지요. 그리고 그 곳에서 깊이 생각합니다. 그러면 좋은 생각이 납니다. 희망이 생기고 용기가 납니다. 경기옛길 영남길7길 구봉산길에서

내 인생의 성적표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얼굴에 웃음이 그려져야 합니다. 얼굴은 자신이 살아 온 인생의 성적표이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어 얼굴에 짜증과 불만, 우울을 담고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낙제점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이 됩니다. 이 만큼 살아 왔으니 인생의 경륜도 넓어지고 내 마음도 따뜻해 졌다는 것을 얼굴의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도 언젠가 스스로 생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확연히 느낄 때가 다가올 것입니다. 그때 나의 얼굴 표정은 어떨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그 날이 오지 않아도 그 날의 표정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얼굴 표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쉬지 않고 만 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삶에 거짓은 ..

나이가 들면

나이가 들면 아는게 많아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알고 싶은 게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모든게 이해될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해하려 애써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무조건 어른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어른으로 보이기 위해 항상 긴장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게 편해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 하고 더 많이 이해해야 하고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애써야 한다. ​끝없이 끝없이 나이가 들면서 짙은 향기보다는 은은한 향기가 폭포수보다는 잔잔한 호수가 ​화통함보다는 그윽함이 또렷함보다는 아련함이 살가움보다는 무던함이 ​질러가는 것보다 때로는 돌아가는 게 좋아진다. ​천천히.... 눈을 감고 천천히.... ​세월이 이렇게 소리없이 나를 휘감아 가며..

- 하루를 여는 지혜 -

대나무가 자랄 때 중간에 마디가 형성되는 시기는 유난히 더디다. 그러나 그 마디들이 없다면 그렇게 가늘기만 한 나무가 그렇게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남들에게 뒤처짐을 불안해하지 않고, 순간의 멈춤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의 성장을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와 의지. 자존감이란 그렇게 스스로를 믿어주는 것이다. - 유수연 "인생 독해" 중에서 - 경기옛길 영남길7길 구봉산길에서

경기옛길 경흥길 완주

경기옛길 경흥길 89.2 Km 완주 경기옛길 경흥길1길 사패산길 트래킹 - 2021년11월21일 https://lovermt.tistory.com/entry/%EA%B2%BD%EA%B8%B0%EC%98%9B%EA%B8%B8-%EA%B2%BD%ED%9D%A5%EA%B8%B81%EA%B8%B8-%EC%82%AC%ED%8C%A8%EC%82%B0%EA%B8%B8-%ED%8A%B8%EB%9E%98%ED%82%B9?category=967099 경기옛길 경흥길1길 사패산길 트래킹 11월20일 경기옛길 경흥길이 개통되어 동안 경기옛길 평해길(125Km),의주길(56.5Km) 삼남길(99.6Km),영남길(116Km)을 완주한바 이번에 추가로 경흥길이 개통되어 홀로 경흥길1길을 트래킹 하였다. 경흥길 lovermt.tis..

둘레길 트래킹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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