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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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91

삶의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

1782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난 'Niccolo paganini' (니콜로 파가니니)는 엄청난 연주와 기교로 전 유럽을 들썩이게 했던 바이올린의 귀재였다. '파가니니' 는 자신의 기법을 신비롭게 하려고 연주법을 비밀에 부치고, 악보 조차도 공개하기를 꺼렸다. 그래서 '파가니니' 의 화려하고 다양한 연주 테크닉은 아직도 의문으로 남겨져 있다. '파가니니' 가 프랑스 혁명의 여파를 받아 감옥생활을 할 때의 이야기이다. 유일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위안으로 삼으며 지내고 있었는데, 바이올린 줄이 습기로 썩어서 한 줄만 남게 되었다. 교도관에게 부탁했지만 구할 수 없었다. 그런데 얼마 안 돼 '파가니니' 가 있는 방 쪽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여긴 교도관의 가보니 '파가니니' 가 연주하고 있었다...

- 하루를 여는 지혜 -

'친구가 잘되는 것은 나의 기쁨이다.' 그런 우정을 말해주는 성어가 바로 송무백열(松茂柏悅)로, 소나무가 무성해지자 잣나무가 기뻐 한다니 그 우정이 아름답지 않은가? 송무백열은 중국 진(晉)나라 때 육기 (陸機)가 쓴 ‘탄서부(歎逝賦)’에 나오 는데, 시는 이렇게 시작된다. "세월은 하염없이 치달리고 계절은 놀랍도록 빨리 돌아오네, 오호라 인생의 짧음이여 누가 능히 오래 살 수 있나. 시간은 홀연히 다시 오지않고 노년은 점차 다가와 저물려 하네” 경기옛길 영남길8길 죽주산성길에서

내 인생의 성적표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얼굴에 웃음이 그려져야 합니다. 얼굴은 자신이 살아 온 인생의 성적표이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어 얼굴에 짜증과 불만, 우울을 담고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낙제점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이 됩니다. 이 만큼 살아 왔으니 인생의 경륜도 넓어지고 내 마음도 따뜻해 졌다는 것을 얼굴의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도 언젠가 스스로 생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확연히 느낄 때가 다가올 것입니다. 그때 나의 얼굴 표정은 어떨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그 날이 오지 않아도 그 날의 표정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얼굴 표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쉬지 않고 만 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삶에 거짓은 ..

- 하루를 여는 지혜 -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와도 견뎌내고, 꿈을 이루어 낼수 있는 힘은 어떻게 얻어지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지금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을 감사하는 것이다.그러면 용기를 얻게 된다. 어둠의 터널을 아직 들어가보지 않고 서는 내가 가장 힘들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 다만, 힘들다고 느낄 뿐이다. 그러나 나는 힘들다고 느끼고 있는 그대들을 응원한다. 지금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면,포기하지 않고 인생을 경주하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 전옥표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중에서 - 경기옛길 영남길7길 구봉산길에서

쉽게 쉽게 살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 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를 손해볼까 ? 계산 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 돌리고 살지 말자. 등 돌린 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 등 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좋은것은 좋다고 하고 내게 충분한것은 나누어 줄 줄도 알고 애써 등 돌리려고 하지말고 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 살자. 안 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인데 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니까 ? 그저 맘 가는 대로 살자 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 있어 머리 아프고 가슴 아프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마음 가는 대로 주고 싶은 데로 그렇게 살아가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사람 중턱에 오른..

남을 바꾸려 하지 말라

남을 바꾸려 하지 말라 그런 행동은 인생을 복잡하게 만들 뿐이다. 에너지를 빼앗기고 무력감과 실망감을 안겨준다. 남을 가르치려 들지도 말자. 언제나 자신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자. 반드시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될 때만 나서라. 그렇치 않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 그러면 사람들에게 더 존중 받을 것이다.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은 발전을 방해 한다. 남들과 의견이 부딪칠 때는 우리 자신을 먼저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옳다고 고집하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게 내버려 두자. 그런 사람에게 당신의 의견을 주장해 봤자 에너지만 낭비할 뿐이다.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어떤 욕구에 집중하고 거기에 걸맞는 계획을 철저히 세운다면 실행하게 되는 힘은 저절로 따라오게 마련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는 것은 단순히 횡재를 바라는 차원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것은 일종의 마인드컨트롤이고 자기 주문이며 나아가 자기 확신이다. 자신의욕구를 솔직하게 들여다 보고 그것에 집중하며 꼭 이룰 수 있다고 자신을 독려하는 과정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은 흘러가게 마련이다. 하지만 무의미하게 보내기 쉬운 하루 하루를 작은 실행을 채우다 보면 언제가는 내가 꿈꾸던 하나의 성과를 이룰 수 있다. 결국 우리가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은 기적이 아니다. 기적이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 그 고지를 향해 열심히 다가가는 사람에게만 인생이 주는 선물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는 평범한 진리만 ..

- 하루를 여는 지혜 -

느티나무 잎 하나 빙그르르 휘돌며 떨어진다. 내 삶의 끝자락도 저와 같다. 어느 바람에 지는 줄 모르는 낙엽이 땅에 떨어지기 까지는 순간 이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것은 분명히 절규가 아니라 춤추는 모습이다. 낙엽지기 전의 마지막 모습 은 어떠했을까? 아름다운 단풍이었다 말년의 인생 모습도 낙엽처럼 화사 하고 장엄한 panorama이어라. 아침 이슬도 아름답지만 해 질 녘의 저녁놀은 더 아름답다. ‘삶의 유혹’ 과 ‘죽음의 공포’ 이 두 가지에서 벗어 나고자 고민하는 것이 인생의 참 공부다. - "늙음의 미학"중에서 - 경기옛길 영남길6길 은이성지.마애블길에서

- 하루를 여는 지혜 -

히말라야 원정대에게 셰르파가 필요 하듯이, 우리 인생에도 셰르파가 필요 하다. 어쩌면 에베레스트산 보다 더 춥고 험한 길이 우리 인생일지도 모른다. 산전수전 다 겪은 뛰어난 산악인에 게도 셰르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러니 당신도 인생에서 당신을 정상으로 이끌어줄 셰르파가 있는지 고민해야 하고, 없다면 찾아야 한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성공한 사람을 보며 그들의 결과물을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과 그들이 흘린 땀을 배워야 한다 는 사실이다. 그것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것인 지가 관건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자. 경기옛길 영남길7길 구봉산길에서

인생이 즐거운 주옥같은 이야기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 남겨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하루를 여는 지혜-

내 나이 뒤돌아 보며 문득 가던 길을 멈춰서서 뒤돌아 봅니다. 꽃이 피던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지랑이 피고 새가 울고 희망에 들떠서 꿈에 부풀던 세월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런 세월이 영원한 줄 알았지요, 하지만 행복하던 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알몸으로 서서 살아가기 위해서 애써야 하는 세월이 왔습니다. 태풍도 불고 폭우도 와서 힘들었던 세월이 더 길었습니다. 하지만 간혹은 나무 그늘 아래서 매미 소리에 화답하는 안온함도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나면 무지개 뜨는 날도 있었습니다. 이제 가을! 가을은 열매를 맺는 계절이라지요? 어떤 열매가 열릴까요? 어떤 씨앗을 뿌렸나 더듬어 봅니다. 사랑을 뿌렸을까? 희망을 뿌렸을까? 행복을 뿌렸을까? 보람을 뿌렸을까? 혹여 슬픔을 뿌린 건 아닌 ..

92세 할머니의 뼈있는 인생조언

"야~야, 너 늙으면 젤루 억울한게 뭔지 아냐?" 주름? 아녀! 돈? 그거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건 나는 언제쯤이면 재밌고 신나게 한번 놀아 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지랄맞게 이제 좀 놀아 볼라고 했더니만 다 늙어 부렀어! "야~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줄 알았는디..." 근데, 그게아니라 자주 웃는놈이 제일 좋은 인생이었어! 젊은사람 맹키로 인생은 타이밍인 것이여...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지말어 언제 하늘 소풍갈지 몰라... 꽃놀이도 빼먹지말고 꼬박꼬박 댕기고~ 인제 보니께 웃는것은 미루면 돈 처럼 쌓이는게 아니라 다 사라지고 없더란 말이여 사람들은 행복을 적금처럼 나중에 쓸거라 생각하는디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으니까? 그냥 하루하루를 닥치는 대로 즐겁..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

- 하루를 여는 지혜 -

인생의 정답을 찾지 마시길. 정답을 만들어 가시길. 내일을 꿈꾸지 마시길. 충실한 오늘이 곧 내일이니. 남을 부러워 마시길. 그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 시류에 휩쓸리지 마시길. 당대는 흐르고 본질은 남는 것. 멘토를 맹신하지 마시길. 모든 멘토는 참고 사항일 뿐이니. 이책의 모든 내용을 단지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시길. 그리고 당신 마음속의 올바른 재판관 과 상의하며 당신만의 인생을 또박 또박 걸어가시길. 당신이란 유기체에 대한 존중을 절대 잃지 마시길. - 박웅현 '여덟 단어' 중에서 - 경기옛길 영남길2길 낙생역길에서

지금을 즐겨라

행복은 내일부터 아니 지금부터 ​ 지금을 즐겨라 미루지 마라. 그날그날 행복을 외면하지 마라. 살만하니 떠나는 게 인생이더라. ​ 고생고생해서 집장만 하고 애들 키우고 이제 한숨 돌리며 여행하며 살자 했는데 ​ 미뤄났던 취미생활도 여행도 모두 물거품이더라. ​ 건강이 좋지 않아 아무것도 못하고 세상에서 제일 비싼 병원 침대 신세더라 ​ 오늘 지금 ! 이 중요한 시간을 최대한 즐기며 살아라.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라. ​ 눈을 뜨고 하루를 맞이하는 일 두발로 가고 싶은 곳 맘껏 갈 수 있는 일 맛있는 것 실컷 먹을 수 있는 일 ​ 감사한 일 투성이다. 감동의 연속이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 오늘도 최고로 행복하시고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

3초의 여유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바로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오는지도 모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있는 단추(◁▷)가 있음으로 파란 출발신호등이 켜졌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면 어떻겠습니까? 앞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내 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 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기다려 주면 어떻겠습니까? 그 운전수 식구가 정말 위급한 환자 때문인지 모르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하시면 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일수도 있습니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비난하기 전 3초만 생각해..

함께 가는 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 하루를 여는 지혜 -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습관적으로 살기 쉽습니다. 어떤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에도 처음 대하 듯이 하기가 어렵지요.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을 처음 구경해 보면 신기합니다. 그래서 자세히 봅니 다. 인생도 그렇게 해보세요. 신기한 마음으로 인생에 임해보세요. 어떤 일이든 새로운 마음을 내서 정성 을 다해서 처음 하듯이. - 법륜스님 - 경기옛길 영남길1길 달래내고개길에서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마지막 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자신의 원칙을 지키고 자신의 길을 충실히 걸을 때, 그 사람의 인생은 완성된다. 신은 공평하여 누구에게나 가치 있는 삶을 부여했다. 그것을 완성하는 것은 오로지 인간의 몫이다. 지금 나의 삶은 가치가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것의 완성을 향해 가라. 아무도 대신 갈 수 없는 좁고 고통스러운 그 길을 뚜벅 뚜벅 걸어 가라. 내 앞에 남아 있는 생 그것의 주인은 나 자신이며 그것을 완성할 의무가 나에게 있다. - 윤영수 "불패의 리더 이순신" 중에서 -

- 하루를 여는 지혜 -

알아. 많이 힘들지? 정말 힘들어 죽겠지? 현실은 더 비참해지고, 정말 미쳐버리겠고, 그치? 일도, 사랑도, 인생도 제대로 되는거 하나 없고. 가슴은 답답하고 몸은 지치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나지 못하는 이 현실. '그냥 될대로 되라'고 하고싶기도 하고. 그런데 정말 포기할 수 있겠어? 못하잖아. 한 번 뿐인 소중한 내 인생인데. 어때? 다시 한 번 힘을 내보는게. -Annes An '프린세스, 라 브라바'- 경기옛길 영남1길 달래내고개길에서

이왕에 사는 인생

단 한 번뿐인 인생 값지고 즐겁게 살자.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제대로 쓰며 살자. 곳간에 쌓아놔 봐야 쥐와 벌레들이 먹지 않냐 이왕에 사는 인생 서로 정겹게 살자. 미워하면 나부터 괴로워 흉보면 내 흉만 커져 홀가분하게 새처럼 살자. 그저 그러려니 하며 비우고 놓으며 살자. 어차피 흘러가는 인생 까닭을 묻지 말자. 너 때문이라고 왜? 그랬느냐고 따지지 말자. 나부터 올바로 하고 한 일에 믿음을 갖자. 살아있는 생명을 불쌍히 여겨 아끼고 보살피며 없을 때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 하자. 화 내고 속상할 것 없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말 한 마디라도 가슴 아프지 않게, - 시인 차영섭 -

타인을 나 만큼 존중하라

감사하는 능력을 키우면 인생이 바뀐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은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 보게 된다. 미래가 다르게 보이는 순간 삶은 그 이전과 분명히 경계를 그으면서 새로운 경지로 접어든 것이다. 타인 중심적 정서인 감사의 힘은 다른 사람을 나 만큼 중시하는 태도에서부터 시작된다 먼저 감사를 표현하면 상대로부터 예상치 못한 보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부메랑 효과다. 존중도 마찬가지다. 존중 역시 상대방으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게 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윈-윈 구도를 만들어 낸다. 존중의 힘은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에게나 필요한 키워드이다. 존중은 앞뒤로 열리는 문과 같다. 먼저 존중해 주지 않으면 존중 받지 못한다. 종업원이 무례하게 굴면 손님은 다른 가게로 간다. 그런데 우리들은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이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하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인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조건 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건 속에서도 눈물 흘린다. 행복 하려거든 감사함에 눈을 떠야 한다. 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 건강함..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내 이웃들 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착한 이, 가난한 이..... 이 모두는 내 삶의 이유입니다. 내 소중한 이웃이 없다면 내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랑하고 미워하고, 함께 울고 웃고, 괴로워할 수 있기에 내 인생은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난한 내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입니다. 아! 그러나 이 소중한 삶의 시간들은 너무도 짧다. 한정돼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삶의 순간 순간이 시간 속에 묻혀 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졸입니다. 더 사랑해야..

인생은 바람이며 구름인 것을

그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라.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다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면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요. 오늘 내 몸에 안긴 갈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이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한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 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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