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모임 동생분들과 간만에 저녁을 하기로 하고 강원장,강팀장과 상봉역에서 조우 강원장 승용차로 모임장소인 월곶포구로 향한다. 퇴근시간과 겹쳐 2시간끝에 도착한 월곶 코로나 19영향도 있겠지만 분위기가 예전같지않다. 배곧 신도시가 앞에 떠억 펼치고 있어서 그런지 예전에 왔을때 보다 풍광도 덜한것 같다. 단지 간조땐 처음와봐서 바다가 주는 또다른 매력으로 아쉬움과 장시간 달려온 피곤함을 달래며 표팀장과 합류 금산횟집에서 활어회와 각종 수산물로 저녁을 마치고 월곶 포구를 둘러본뒤 뒤늦은 시간 상경을 서두른다. 참 가까이 하긴 먼곳이다. 먼길 힘든데 불구하고 말없이 운전 해준 강원장과 좋은 추억을 함께해준 팀원들께도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