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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몰아치는 양구 서울보다 따뜻한 이윤
동안 외박.휴가금지령으로 썰렁한 도시가
군인들의 활기찬 발걸음으로 도시가 살아 움직이는듯
생동감으로 민속축제 까지 한몫 하며 한파를 맞이하고 있다.
여수 거래처에서 구입한 각굴을 쪄 형.형수
춘천 닭갈비여사장.이모들 주변 식당 사장님들과
탱글탱글 꽉찬 바다의 우유인 굴로 한속 채우고
여사장이 선물받은 전복으로 찬식을 마치니 이보다 행복할순 없으리라.
그누가 살면서 각굴과 전복을 동시에 먹는 행운을 누리리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며
올한해 건강하고 벅찬 감동으로
하루하루를 맞이할수 있도록 바래본다.
2016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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