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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면회
35사단 임실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치고
차승원.유해진의 삼시세끼 촬영지인
전북 고창의 구시포항에
자대 배치를 받아 3주째 근무중
면회 오면 외박 내보내 준다고 애걸복걸하여
엄마와 딸은 근무로 시간이 안되어 고속버스로 혼자 고고씽.
35사단에서도 제일 병영조건이 좋다는 곳인데도 갇혀 있는 마음이
다그럴지라 1박2일의 시간을 아들과 함께했다.
점심은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백합 칼국수로 점심을,
저녁엔 회를 떠 민박집에서 쇠주 한잔하며 동안 이야기로 즐건 저녁시간을 보냄.
2016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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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와 고창읍성을 둘러보다.
면회 이틀차 아들과 고창읍으로 나가
황태 해장국으로 아침을 마치고
선운사로 향해 둘러보고 고창읍으로 다시 돌아와
고창읍성을 둘러보고 점심을 마친후 아들을 귀대 시키고 상경함.
2016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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