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100 도전 2좌 - 마니산[摩尼山] 472.1m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 2좌 완주 - 2018년 1월 6일

 

지난 가을 산행후 새해를 맞아 마니산을 다시 찾았다. 

산행후 강화 풍물시장을 둘러보고 식사후 귀경.  

 

산행코스 :    

 

함허동천 주차장 - 정수사외곽 - 함허동천 - 마니산 - 암릉 - 참성단 - 관광단지주차장(약 11km,4시간30분)     

 

 

마니산[摩尼山] 472.1m

 

마니산의 원래 이름은 우두머리라는 뜻의 두악[頭嶽]으로 마리는 머리를 뜻하며,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영산 으로 불러오고 있다.    

 

마니산은 정상이 남쪽 한라산과 북쪽의 영산[靈山] 백두산 까지의 거리가 같으며,   

우리나라의 조산[祖山]인 백두산의 정기와 태백산의 정기가 마식령산맥을 통해 잠룡[潛龍]으로    

 

한강을 건너 강화에 이르고 또한 한남정맥을 통해 소용돌이치는 손돌목을 건너 다시 용기하여

고려산,혈구산,진강산 을 차례로 이루고, 그 남쪽 끝에 이르러 민족의 성산 마니산에 용맥[龍脈]의 정기가 뭉친 곳으로... 

 

대한민국의 국운을 짊어져야 할 만큼 지정학적으로 가장 기[氣]가 쎈 산으로,

정상에는 단군이 쌓고 제사를 지냈다는 높이 6m의 참성단이 있으며,   

 

이곳에서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며 해마다 개천절에는 개천대제가 거행된다. 

 

 

 2018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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