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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도전기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 6좌 - 무등산[無等山]1,187m/안양산[安養山]853m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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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도전 6좌 완주 - 2018년 1월 27일

 

작년 가을 절임배추 계약건으로 해남에 다녀오다 무등산을 오르기로 하고

원효사로 올라 무등산옛길 을거쳐 서석대-입석대-장불재 - 원효사로 원점회기 산행후

 

오늘은 무등산 안양산 코스로 산행      

 

산행코스 :     

 

자연휴양림 - 안양산 - 백마능선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중봉 - 중머리재 - 증심사 - 주차장 (12~13Km,6시간)           

 

무등산[無等山] 1,187m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 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무등산에서 내려다 보면 장불재에서 남동쪽으로 꼬리를 틀어 길게 뻗어 내린 능선이 백마능선이다.    

 

가을이면 억새의 흰손이 바람에 흩날릴때 마치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하여 백마능선이라 불리운다.    

호남정맥 길이기도한 이 백마능선 끝에 있는 봉우리가 안양산이다.    

 

안양산 아래는 안양산자연휴양림이 있는 둔병재 이다.

안양산은 독립된 산이라기보다 무등산 줄기의 한 봉우리이다.    

 

무등산의 여러 가닥의 등산로 중 교통이 불편하여 비교적 한산하다.    

안양산 단독산행보다 무등산과 함께 산행하면 일품이다.    

 

단체산행의 경우 둔병재에서 안양산에 올라 백마능선을 타고

무등산 서석대를 거쳐 증심사로 하산하는 코스는 증심사 원점회귀산행보다 매력적이다.   

 

안양산 7부능선에서 안양산까지와 백마능선이 억새군락지로 억새산행으로 인기 있다.    

또한 봄이면 안양산 능선이  철쭉으로 뒤덮혀 철쭉 산행코스로 떠 오르고 있다.    

 

안양산 정상에서 올려다 보면 무등산 전체 조망이 장관이다. 

 

 

2018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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