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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도전기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100좌완등 - 축령산 [鷲靈山]626.6m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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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도전 100좌완주 - 2019년2월24일
 
2013년 1월1일 부터 2019년 2월25일 현재 3,259번째 완주자
2019년 1월1일부터 2019년 2월25일 현재 116번째완주자.
 
블랙야크 명산100도전 100좌완주 
백두대간도전 39좌
낙동정맥도전 4좌

섬앤산도전 3좌
이주의 명산도전 6좌
클린산행도전 71좌
 
산행코스 : 
 
추암주차장 → (1.61km) → 임종국공덕비 → (0.6km) → 축령산→ (1.65km) → 하늘숲길 입구 → (2.55km) →

산소숲길 입구 → (1.34km) → 숲내음숲길 입구 → (1.22km) → 안내센터 →
(1.89km) → 추암주차장(10.86km/5시간) 
 
 
축령산 626.6m/ 블랙야크 100대명산 
 
장성의 편백나무 는 모두가 쭉쭉 뻗어 잘생겼다.  
나무의 평균 높이가 18m다.


위를 보려면 한참 쳐다봐야 한다.  
평균 18m가 되는 편백나무와 삼나무 들이 수백만 그루 군락 을 이루고 있다.  
 
단일 군락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숲이다.  
 
조림가 임종국씨가 195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축령산 일대 700여㏊에 280만여 그루를 심고서 자식 키우듯 가꿨다.  
 
그는 고인이 됐지만 숲이 남아 그의 이름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산림청이 뽑은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쭉쭉 뻗은 편백나무를 한참 들여다보고 있으면 잘 빠진 미녀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아름드리나무가 군살 같은 곁가지 하나 없이 미끈한 몸통 줄기를 뽐낸다.  
 
이들은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다.  
하얀 설원의 세계가 상록수까지 덮을 기세지만 가지만 조금 늘어뜨릴 뿐 푸름을 잃지 않고 있다.  
 
상록과 순백의 만남, 그것이 겨울 축령산 편백나무숲 의 모습이다. 
상록수 숲은 푸름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편백숲의 공기는 천식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심폐기능 강화와 폐결핵 치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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