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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도전기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18좌 - 광양 백운산 [白雲山] 1,222.2m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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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도전18좌 완주 - 2018년 3월 10일

 

산행코스 :   

 

진틀 - 신선봉 - 백운산 - 백운사 - 선동마을 - 동동마을(약10.5km,5시간)   

 

 

광양 백운산 [白雲山] 1,222.2m

 

반야봉·노고단·도솔봉 등과 함께 소백산맥의 고봉(高峰)으로 꼽히며,호남정맥을 마무리하는 산이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리산 노고단 다음으로 높다.

 

섬진강에 발목을 담그고 있어 강에서 올라온 수증기로 인해 구름 덮인 날이 많고,   

따리봉·도솔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위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은 산의 이름을 다시한번 곱씹게 한다.   

 

백운산 정상은 그 폭이 약 30m는 족히 됨직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백운산상봉 이라고 적혀 있는 표지석을 중심으로 백운산의 파노라마가 펼쳐지고 한려수도와 광양만이 내려다보인다.

 

백운산은 전체적으로 남쪽인 광양 쪽으로 반원을 그리고 있다.    

남쪽은 유순하면서도 웅장한 기품을 보여주지만, 북쪽 섬진강 쪽은 거칠고 험악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등산로와 계곡은 남쪽을 향해 발달했다.   

백운산에서 산행이 가능한 가장 긴 능선은 억불봉 ~ 백운산 상봉 ~ 따리봉 ~ 도솔봉 ~ 형제봉 이다.    

따라서 이 능선을 중심에 두고, 시간과 체력을 고려하여 코스를 잡으면 된다.    

 

진틀마을 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정상과 신선대를 거치는 백운산 등산로 중 가장 짧은 길이다.   

남쪽 산기슭에는 고려초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했다는 백운사(白雲寺)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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