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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도전기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49좌 - 대야산[大耶山] 930.7m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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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도전49좌 완주 - 2018년 7월 21일

 

폭염속에 산행이 쉬우리라 생각은 아니 했지만 바람 한점 없는 대야산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계곡이 끊임없이 전개 되었지만 딱히 산행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36도의 폭염속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계곡에 풍덩 온 몸을 내던지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힌후

내려오는 동안 다시금 땀으로 온 몸을 적신다.   

 

최근 산행중 가장 힘든 산행 이었다.       

 

 

산행코스 :   

 

대야산 주차장 - 용추폭포 - 월영대 - 밀재 - 대문바위 - 대야산 - 피아골 - 주차장 (약 10km)      

 

 

대야산[大耶山] 930.7m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 정상부로 오르는 등로와    

암반 계곡으로 여름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명산이다.   

 

백두대간상 산으로 경북과 충북 양쪽에 내외 선유동을 두고 있을 정도로 계곡이 특히 유명하다.    

대야산 자락에서 흘러내린 물은 용추계곡을 형성,문경8경의 하나가 된다.    

 

용추골은 대야산과 이웃한 둔덕산에서 흘러내린 물과 합류하여

넓은 암반이 아름다운 선유동계곡 을 빚어 놓았다.  

 

특히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산세를 더욱 아름답게 하며,

문경 8경중의 하나인 용추의 모습은 대야산 제일의 명소로 친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여러개의 소를 만들어 놨다.    

 

또한 달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月影臺),   

 

숙종 때의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해 1906년에 세운 선유동 계곡의 정자인 학천정등이

대야산을 더욱 기기묘묘한 아름다움으로 가득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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