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쉼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출처 : 정용철 《행복한 동행》 중에서
동대문 꽃 시장에서
728x90
반응형
'함께하기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0) | 2021.03.25 |
---|---|
남을 바꾸려 하지 말자 (0) | 2021.03.25 |
당신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가 있어요 (0) | 2021.03.25 |
버리고 떠나기 (0) | 2021.03.25 |
힘들어하지 마세요 (0) | 202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