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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천년의고도 경주를 돌아보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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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리딩의 스트레스를 풀고저
오늘은 산행을 잠시 접고, 
 
새벽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천년의 고도 경주로 고고씽~~~~~ 
 
오전7시 잠실을 출발 11시경 
동궁과월지 주차장에 도착. 
 
동궁과월지(안압지),첨성대,대능원,황리단길을
둘러보고 팀장님과 돼지국밥으로 점심을 하고 
 
경주향교,월정교,월성발굴지,석빙고를
둘러본뒤 불국사로 이동 
 
대웅전,석가탑,다보탑,경전 을 돌아보고
상경을 서두른다. 
 
간만에 여행으로 힐링을... 
 
 
안압지
 
경주 동궁과월지(舊 임해전지, 안압지)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 
 
『삼국사기』에는 임해전에 대한 기록만 나오고 안압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  
조선시대 『동국여지승람』에서 “안압지의 서에는 임해전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현재의 자리를 안압지로 추정하고 있다. 
 
첨성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선덕여왕때 축조 되었다. 
 
대릉원 
 
약 3만 8,000평의 평지에 23기의 능이 솟아 있는 
황남동의 대릉원은 고분군의 규모로는 경주에서 가장 큰 것이다.  
 
주목할만한것은천마총,미추왕릉,황남대총이다. 
 
경주석빙고[慶州石氷庫 ]  
 
얼음창고1963년 1월 21일 보물 제66호로 지정되었다. 
길이 18.8m, 홍예(紅霓) 높이 4.97m, 너비 5.94m이다. 
 
분황사 
 
황룡사와 담장을 같이하고 있는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되었으며,  
우리 민족이 낳은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이 거쳐간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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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慶州 佛國寺 ]  
 
751년(경덕왕 10)에 김대성(金大城)의 발원으로 창건하였다.  
그러나 「불국사고금창기(佛國寺古今創記)」에 의하면, 


“이차돈(異次頓)이 순교한 이듬해인 528년(법흥왕 15)에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迎帝夫人)과 기윤부인(己尹夫人)이 이 절을 창건하고 비구니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574년(진흥왕 35)에는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부인(只召夫人)이 
이 절을 중창하고  승려들을 득도하게 하였으며, 

왕의 부인은 비구니가 된 뒤 이 절에 비로자나불상과 아미타불상을 봉안하였다”고 한다.  
 
또한, “670년(문무왕 10)에는 이 절의 강당인 무설전(無說殿)을 짓고 
신림(神琳)·표훈(表訓) 등 의상(義湘)의 제자들을 머물게 하였다”고 전한다. 
 
 
석가탑 과 다보탑 
 
불국사의 주요 불전들은 높은 축대 위에 세워져 있다. 

축대 아래의 평지에서 청운교와 백운교 위를 지나는 
돌계단을 올라 자하문(紫霞門)을 통과하면 대웅전 앞뜰이 전개된다.  
 
대웅전을 향해 서서 보면 왼쪽(서쪽)에 석가탑이, 
오른쪽(동쪽)에 다보탑이 있다.  
 
석가탑은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남북국시대)의 석탑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다보탑은 이와 달리 독특한 형식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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