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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귀할 때 남이 나를 받드는 것은
이 높은 관과 큰 띠를 받드는 것이요.
내가 천할 때 남이 나를 업신 여기는 것은
이 베옷과 집신을 업신 여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본디 나를 받드는 것이 아니니
내 어찌 기뻐할 일이며,
본디 나를 없신 여긴 것이 아니니
내 어찌 성낼 일이랴.
- 채근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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