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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일반산행 및 트래킹

태백산 (1,566m) 일출산행 및 눈꽃축제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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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도록 파란하늘 아래 새하얀 눈곷의 향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천제단 일출을 보고 올해 바램을 다짐 하기로 하고
예약을 하였으나 하필 올들어 가장 춥다는 날. 
 
한파가 밀려 온다는데 망설였지만 넌 할수 있다고 독려하며
사나이 포부로 그래 가보자 하여 금요일 밤11시에 출발 
 
유일사 주차장에 새벽3시50분 도착
4시에 유일사-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광장코스로 산행을 시작(4~5시간소요) 
 
6시10분 천제단에 도착하여 7시37분 일출을 보기위해 대기 하던중 
태백산 비석 앞에 수은주를 확인한바 영하21도 체감온돈 한30도쯤... 
 
바람이 너무 심하고 복장도 허술하여 기온저하로 휴대폰도 아웃되어
인증사진도 못 남기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하산을 서둘러 강행 . 
 
8시30분 당골광장에 도착하여 당골식당에서 장터국밥으로 추위를 녹이며
태백산 눈 축제 현장으로 발길을 재촉. 

 

당골광장에서 열리는 태백 눈꽃축제 행사장을 둘러 보았다. 
행사장 기온이 영화 15도로 기온이 낮고 바람이 심해


어제부터 시작된 축제 행사장은 썰렁하여 축제 분위기도  안나고  
너무 추워 서둘러 상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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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높이 1,567m이다.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린다.

최고봉인 장군봉(將軍峰:1,567m))과 문수봉(文殊峰:1,517m)을 중심으로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이다.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天祭壇:중요민속자료 228)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태백제를 열고 천제를 지낸다.
볼거리로는 산 정상의 고산식물과 주목 군락, 6월 초순에 피는 철쭉이 유명하다. 
 
태백산 일출 역시 장관으로 꼽히며, 망경사(望鏡寺) 입구에 있는
용정(龍井)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서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다. 

 

2017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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