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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기 좋은글

- 하루를 여는 지혜 -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4. 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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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인지하지 못하는
그 상처 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몸은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비늘에 바다가 스미는 것처럼 인간의 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시간이 새겨 집니다.

- 김승섭(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서 -

 

 

경기옛길 평해1길 망우왕숙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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