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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시골집에서 보낸다는 노 시인이 어느 시상식 뒤풀이에서 말했다.
과식하는 동물은 사람밖에 없어요.
닷새치 사료를 주고 올라오면 개는 끼니를 나눠서 먹어요.
참석자 모두 사흘치 넘게 먹어 치운 뒤였다.
《작은詩앗 채송화》 중에서
경기옛길 평해6길 거무내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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