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행을 뒤로하고 한반도 지형 마을인 선암마을을 비롯하여 선돌, 단종 애사의 역사적 장소인 청령포,장릉,노루 조각공원등을 둘러보고 근처 식당에서 곤드레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후 영월역으로 옮겨 단풍열차인 태백선에 몸을 실고 민둥산역에서 하차 오늘의 여정을 마치고 상경을 서두른다. 코스 : 선암마을 - 선돌 - 장릉 - 노루조각공원 - 청령포 -영월역 - 민둥산역 태백선 단풍열차 : 영월역 - 민둥산역 선암마을[ 仙巖 마을] 한반도지형 서강(西江)의 샛강인 평창강(平昌江)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있어 유명해졌다. 선암마을에는 고려 때 선암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한때는 역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평창강은 길지 않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