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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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2

아름다운 추억하나

한 아이가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었어요. 따스하고 고운 모래를 두 손 가득히 담아서 놀고 있었데요. 이것을 사랑이라고 한다는군요. 아이가 모래를 담은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어요. 이것을 이별이라고 한다는군요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고 애를 쓰지만 모래는 멈추지 않고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이것이 미련이라고 한다는군요. 다행스럽게도 아이의 손 안에는 아직도 모래가 남아있었어요. 이것이 그리움 이래요. 아이는 이 놀이도 싫증이 나자 집에 가기 위해 손바닥에 묻은 모래를 탁탁 털었어요 그랬더니 손바닥에 묻어있는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어요. 이것을 추억이라고 한다는군요. 사랑, 이별, 미련, 그리움, 추억을 이 아이는 다 배우면서 크겠지요. 추억이란 건..

행복은 진실 속에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 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말로 하지 못할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주지 못함이 안타까운 것을 꼭 말로 해야 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 한답니다. 흔하디 흔해서 지겹게까지 느끼는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마음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 하고 살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마디 말 사랑한다는 그 말 그렇게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대문 꽃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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