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을 위해서는 어떤 독특하고 신비스런 무언가가 있어야 하고 무언가 수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나를 벗어난 신비나 수련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의 주제는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이다. 스스로 나를 다스리지 못하고 늘 불안해하고 나약하고 왜소하게 생각한다 그것은 내 자신이 그렇게 설정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것을 잘 수용한다. 우리는 병이 없다고 말하지만 건강하다는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다. 우리는 행복하다라고 말하지 않고 불행하지 않다 라고 말한다. 그래서 병과, 불행이 잣대가 되고 나 자신이 보잘 것 없다고 하니 주권을 뺏기는 결과가 된다 중병에 걸린 사람의 주인은 자신들이 아니고 병에게 이미 주권을 빼겨서 그러한 질병과 생각들이 주인이 된 것이다. 내가 주권을 포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