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 (1,119m) 산행
억새로 유명한 민둥산을 가다. 친구들은 평일날 일안하고 산행 한다니까 술좌석 마다 머어라 한다. 약초를 인터넷에서 300여종을 파는데 최근 식품으로 팔수 없다고 두번이나 식약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팔수 없는거면 공급을 하지 말던지 TV 방영을 하지 말던지 해야지 ..? 돈 투자해 양구에 농사도 참여 하지만 참 사업하기 힘든나라 같다. 사업하는게 넘 힘들어 가보고 싶었던 민둥산을 가기로 하고 며칠전 예약한 관광버스를 타고 새벽 5시 기상 출발지로 고고싱... TV를 보면 억새풀의 장관인 풍경들만 포커스를 맞추어 쉽게 접근 하였으나 억새를 보기까진 장난이 아니었다. 최근 산행치고 빡세게 1.119m를 오르고 다가온 억새는 나를 흠뻑 빠지게 하는 감동의 물결 이었다. 새벽부터 움직이기 어려웠지만 요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