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는 자기 충족적 예언의 일종으로 스스로의 기대치가 낮은 사람은 실제 결과도 좋지 않고 기대치가 높은 사람은 실제 결과도 좋아진다는 것을 말한다. 로마 시인인 모비디우스에 따르면 키프로스 왕자이자 뛰어난 조각가 였던 피그말리온은 상아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 갈라테아를 조각했다 그리고는 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사랑하게 되었다. 사랑에 빠진 피그말리온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 넣어 사랑을 이루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여신이 그의 바램을 들어주어 피그말리온은 사람이 된 갈라테아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 우리 모두는 타인에 대한 기대치를 갖고 있다. 똑똑한 사람도 있고 멍청한 사람도 있으며 강한 사람도 있고 약한 사람도 있다. 우리는 이런 기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