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둘레길 트래킹

남한산성 옛길 트래킹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0. 4. 09:19
728x90
반응형

남한산성 옛길 트래킹 준비를 마치고 집에서 막 나오는데 

전화가 따르릉 ```

 

안.송부부가 관악산을 간다고 하여 관악산으로 향할까 하다 

남한산성으로 가기로 하고

 

둔촌동역(5호선)에서 조우 

마을버스1번을 타고 시발점인 광주향교로 향한다.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은 예전 은행 삼풍지점 근무시 

자주 왔던곳이고 그이후 에도 몇번은 왔던 곳이지만 

 

오늘은 고골계곡에서 올라 남한산성 전체를 둘러보는

일정이라 또다른 의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전승문(북문) 오르기전 한적한곳에서

준비해간 음식들로 점심을 마치고 

 

북문으로 향했으나 공사로 우회하여

많은인파속에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남한산성 밖 코스는 담에 둘러 보기로 하고 서문을거쳐

수어장대를 둘러보고 남문을 거쳐 동문을 갔다 되돌아와

 

세계유산센터에 들러 옛길 어플에 관해 담당분과 상담한후

시내버스로 남한산성을 나와 산성역에서 전철로 환승하여

 

오늘도 함께 해준 안.송부부에게 감사하며 

건대입구에서 족발에 쇠주한잔으로 트래킹을 마친다 .

 

 

코스 :

 

광주향교 → 상사창동연자마 → 전승문(북문) → 수어장대 → 우익문(서문) →

지화문(남문) → 좌익문(동문)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13.05Km,4시간9분)

 

갈때 ;

 

둔촌동역(5호선) 3번출구  - 마을버스1번환승 - 광주향교 하차(약1시간15분 소요 )

 

올때 :

 

남한산성에서 9-1번 버스 승차  - 산성역(8호선) 환승 - 잠실역(2호선)환승 -건대입구역 하차 (약 45분 소요)

 

728x90


 
남한산성 옛길 23.9 Km 
 
조선시대 후기 10대로 중 하나인 봉화로의 일부 노선으로,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 중 하나였습니다.  
 
봉화로의 일부 구간과 주변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들을 연결해
탄생시킨 것이 바로 남한산성 옛길입니다.  
 
남한산성 옛길은 조선시대 왕들이 여주의 영릉을 참배하러 갈 때,
보부상들이 보따리를 지고 인근 장터를 떠돌 때,  
 
지방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서울로 향할 때 지나던 길이었습니다.
이처럼 남한산성 옛길은 지난 시절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품고 있습니다.  
 
동서남북 4개의 특색 있는 길을 걸으며,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는 동시에,
바쁜 일상생활 속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도보 여행 시 주의사항 
 
*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각에는 도보여행을 삼가 바랍니다.
   (걷기 종료시간 : 하절기 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 
 
* 혼자 여행을 할 경우에는 주변 사람에게 행선지를 꼭 알려둡니다. 
 
*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하세요. 
 
*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 도보여행 시작 전에 대중교통 시간을 확인하세요. 
 
* 길 주변 농작물에는 손을 대지 마세요. 
 
* 숲 속 동·식물을 보호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