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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일반산행 및 트래킹

마니산[摩尼山] 472.1m/블랙야크명산100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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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타박상으로 15일째 두문불출 조금 나아져 몸도 점검하고   

동안 3주째 산행대장 업무도 간과하여

 

지방선거일을 맞이하여 오늘 큰 마음먹고,산우님42분(친구2명포함)을 모시고

마니산 산행후 황산포구에서 뒷풀이 한후 상경   

 

송정역(5호선)에서 일부 산우님들을 하차 시켜 드리고 합정역(2,6호선)에서 마무리    

다른 친구들과 합세후 해물찜에 쇠주한잔하며 오늘을 마감한다.   

 

산행코스 :   

 

함허동천주차장 - 정수사 - 함허동천 - 마니산 - 암릉 - 참성단 - 관광단지 주차장 (약 9km)   

 

 

마니산[摩尼山] 472.1m

 

마리산(摩利山)· 마루산· 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 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72.1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 《수산집 修山集》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三郞城: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다.

 

북동쪽 기슭에는, 정수사법당(淨水寺法堂:보물 161)이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인천기념물 29) 1기(基)가 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2018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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