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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북한 특수부대가 청와대를 기습하기 위해
침투한 ‘1·21 김신조 사건’으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후
창의문에서 북악산 정상을 거쳐 와룡공원에 이르는 북악산 서울성곽 4.3km 전 구간(쌍방향)으로,
지난 40여년 동안 보안문제로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 되었으나
‘북악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개방의지와 결단으로
2006년 4월 1일 숙정문 권역(1.1km)을 1차로 개방한데 이어,
그 동안 탐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4.6일(금) 10:00부터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게 되었고
한양도성 성곽 북측면 구간 전면도 2020년 11월1일 09:00 부로
52년 만에 개방한다고 하며 2022년 상반기까지 성곽로 남측면도 추가 개방 한다고 한다.
산악인의 오랜 바람인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남쪽으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한북정맥’이 이어지게 됐다.
안산에서 출발해 인왕산~북악산~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중단없이 산행 할 수 있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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