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北漢山] 835.6m 산행

간만에 셋이  만났다.

부인이랑  동행한 명권인 한2년만에 보나보다.
같은 땅덩어리에 사는데도  이러니.... 
 
오늘 산행은 독바위에서 출발
향로봉,비봉,을 거쳐 승가사 방향으로  하산 

 

 

북한산 [北漢山] 835.6m

 

북한산은 서울 근교의 산 중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여 예로부터 서울의 진산으로 불렸다.

서울의 북쪽과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있으며 최고봉인 백운봉의 높이는 해발 836.5m이다.

 

그리고 봉우리는 32개가 있다. 중생대 말기에 지층에 파고든 화강암이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표면에 드러났다가 다시 풍화작용을 받아 험준한 바위산이 되었다.

 

주봉인 백운대에 오르면 서울 시내와 근교가 한눈에 들어오고, 도봉산,북악산,남산,관악산은 물론

맑은 날에는 강화도,영종도등 서해의 섬도 보인다.

 

백운대 북쪽에 있는 인수봉은 암벽 등반 코스로 인기가 높다.  

정상부의 산세는 불규칙하다.

 

그밖에 노적봉(716m)·영봉(604m)·비봉(碑峰:560m)·문수봉(716m)·보현봉(700m) 등

이름난 봉우리만도 40여 개나 된다.

 

2017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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