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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도전기

블랙야크명산100플러스 도전기-적상산(1,038m)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0. 12.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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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명산플러스 21좌 완주    
 
영남 알프스 문복,고헌산 을 가려 하였으나 성원 미달로  취소 되어 
무주 적상산으로 산행지를 바꾸고 태풍천지님과 신사역에서 조우 
 
서창탐방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장도바위를 지나 계속 오름으로 
땀이나는 순간 향로봉 삼거리에 도착 능선길에 접어들어 향로봉에서  인증후 
 
되돌아 나와 안렴대를 거쳐 안국사 내려갈 즈음 평소 알고 지내던 
산우님 두분이 합세  점심을 해결후 안국사를 둘러보고  
 
서고지에 들러 각종실록 영인본을 관람한후, 
적상호를 휘돌아 치목 마을 로 하산 오후 3시에 산행을 마치고 상경을 서두른다. 
 
혹시 단풍을 볼까  기대 하였으나 다말라 떨어지고  
시계도 안좋아 조망도 별루였으며 치목마을 하산시 
 
등로가 급경사이고 낙엽이 수북하여  매우 미끄러워 
우중및 겨울산행시도  조심 해야할것 같음 
 
다해히도 간만에 만난 산우님  덕분에 위안 삼으며 오늘도 안전하게 
산행을 마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행복한 하루를 마감한다. 
 
산행코스 :  
 
서창탐방센터-장도바위-향로봉삼거리-향로봉-적상산-안렴대- 안국사-적상호-송대폭포-치목  
(약10.84km/3시간50분. 22,500걸음) 
 
 
적상산[赤裳山]  1,038m  
 
적상산(赤裳山 1,038m)은 한국 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사방이 깎아지른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상산은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심해 기암괴석과 
어루어진 단풍이 유달리 곱고 아름답다.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 하다고 하여 
 
붉은 '적' 치마'상'자를 써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4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하고 있다. 
 
삼면이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험준한 경계를 이루고 있고 산정은 너른 평탄한 지세를 하고 있다. 
 
성곽 안에는 사각(史閣)과 선원각(璿源閣)을 세워 왕조실록을 봉안하였으며  
안국사와 호국사를 세워 승병을 주둔시켜 사고를 지키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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