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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도전기

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도전기 - 계룡산(566m)+선자산(519m) 연계산행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0. 12.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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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20좌 완주 
 
담양의 추월산을 가기로 하였으나 모객이 안되어 취소하고, 
안내산악회를 이용 거제도 계룡산을 가기로 하여 
 
시청에서 안.송부부,태평천지님과 새벽 06:40 에 조우 
간만에 머나먼 남쪽나라 거제도로 향했다.  
 
서울을 출발할땐 비가 왔으나
거제시는 비가 안오고 하늘이 열리고 있었다. 
 
들머리인 거제공고앞을 11시50분에
출발 끊임없이 오른다. 
 
정상에 다다라 암릉구간이 산을 타는
재미를 배가 시키고 
 
정상인증후
준비해간 음식들로 점심을 마친후 
 
또다시 시작되는
암릉산행을 만끽하며 
 
등로가 잘 가꾸어진 선자산을 거쳐
하산을 서두른다. 
 
16시50분 서울로 출발
늦은 시간 귀경할 예정이다. 
 
오늘도 좋은 사람들과
무사히 안산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행복한 하루를 마감한다.
 
 
산행코스 :  
 
거제공고 - 팔각정 - 암봉 - 정상 -절터 - 통신탑 - 포로수용소 유적지 -
543봉 - 고자산치 - 헬기장 - 선자산 - 원터골마을 (9.58 Km, 21,000걸음,5시간19분)  
 
  
 
계룡산 [ 鷄龍山 ] 
 
높이는 566m로, 북쪽으로 장평동에,
남쪽으로 동상리,
서쪽으로 옥산리에 접한다.  
 
계룡산은 산의 모양이 닭과 용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최고봉 아래에 신라 화엄종의 개조(開祖) 의상이 수도하던 의상대의 터가 남아 있다.  
중턱에는 계룡사가 자리잡고 있다.  
 
 
선자산 [ 扇子山 ]

높인는 519m로, 거제시의 중앙부 거제면과
삼거동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산이다.  
 
거제면 명진리를 감싸안고 있는 형태로서
명진리의 뒷산이라고 할 수 있다. 
 
계룡산이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놓여 있으며,  
계룡산과 선자산을 잇는 중간에 고자산치(고자산고개)가 있다.  
 
고자산치에서 오수천이 발원하여 명진저수지를 거쳐서  
명진·오수마을에 물을 공급하고 오송 앞 바다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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