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섬&산 - 무의도[舞衣島] 호룡곡산

 

블랙야크섬&산 6좌 완주
 
명절에 감악산,운악산,아미산+백암산 연계산행등 무리한 산행으로 
쉴까 하다가 가벼이 산행과 먹방을 하고자 바다도 볼겸 
 
무의도 호룡곡산으로 정하고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안,송부부.태평천지 님과 조우 인천국제공항에서 하차. 
 
자기부상 열차로 용유역으로 가려 하였으나 운행이 중단되어, 
버스로 용유역으로 가서 30여분 기다린끝에 무의1번 버스로 광명항에도착  
 
소무의도를 한바퀴 둘러본뒤 호룡곡산으로 오른다. 
정상에서 늦은 점심을하고 국사봉을 거쳐 큰무리 선착장으로 하산  
 
해신탕에 하산주로 오늘산행을 마감한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해 넘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며, 
 
무탈하게 산행을 마침에 감사 드린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홧팅~~~~ 
 
 
 
 
산행코스 :  
 
광명항 - 소무의도 - 등산로 입구 - 정상 - 구름다리(재빼기) - 국사봉 
- 하나개해수욕장 갈림길 - 실미도유원지갈림길- 큰무리선착장 (10Km,3시간13분) 
 
무의도[ 舞衣島 ] 
 
면적 9.432㎢, 해안선길이 31.6㎞이며 대무의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북쪽에는 당산(124m)이 있고 중앙에 국사봉(236m), 
남쪽에는 해발고도 245.6m의 호룡곡산(虎龍谷山)이 있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18㎞, 용유도에서 남쪽으로 1.5㎞ 해상에 위치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舞衣島)라 하였고,  
 
함께 있는 섬 중 큰 섬을 대무의도, 작은 섬을 소무의도(小舞衣島)라고 하였다.  
 
부근에 실미도(實尾島)·소무의도·해리도(海里島)·상엽도(桑葉島) 등 
부속도서가 산재하여 주민들은 보통 '큰 무리섬'이라고 한다. 
 
 
호룡곡산[ 虎龍谷山 ] 
 
해발고도 245.6m이며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마당바위·부처바위·수직절벽 등 많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과 함께 황해의 알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산 이름은 호랑이와 용이 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등산로가 그다지 가파르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주말에는 수도권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꼭대기에 오르면 하나개해수욕장과 큰무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승봉도(昇鳳島)·자월도(紫月島)·소무의도(小舞衣島) 등  
 
주변의 작은 섬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 또한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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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신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