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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섬&산 도전기

블랙야크 섬 & 산 -장봉도 국사봉 ,신도 구봉산 연계산행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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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섬&산 7좌 완주
(장봉도 국사봉은 2019.8.11 인증) 
 
장봉도에 동창 별장이 있어서
매년 한번은 다녀오던곳으로 
 
이번엔 서울산사랑산악회  정기산행으로
인천 앞바다 신도 구봉산과 연계하여 장봉도 국사봉을 다녀 왔습니다. 
 
참석인원 :  4명 
 
서울산사랑,안.송부부,태평천지
 
산행일정 및 코스 : 
 
 운서역 - 삼목항 - 장봉도 - 장봉3리- 윤옥골해변- 국사봉 - 상산봉정자
- 작은멀곳 - 장봉선착장 - 신도선착장- 구봉산정상 - 구봉정 - 신도선착장
- 삼목항 - 운서역 (14.83Km,5시간20분)


장봉도  
 
면적 7㎢, 해안선길이 22.5㎞이다.
1999년 12월 현재 306세대에
89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강화도(江華島)에서 남쪽으로 6.3km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모도(茅島)·시도(矢島)·신도(信島) 등이 있다.  
 
지명은 섬의 형태가 길고
산봉우리가 많은 데에서 유래하였다.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거주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강화현(江華縣)의 속현인 진강현(鎭江顯)에 속하였다가  
 
조선시대에는
강화도호부(江華都護府)에 속하였고,  
 
1717년 수군의 진(鎭)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統禦營)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어
북도면에 속하였다가  
 
1973년 7월 1일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 
 
신시모도 (신도ㆍ시도ㆍ모도) 
 
바다가 아니라면 섬은 이름 없는 하나의 산자락일 뿐이다.  
바다는 섬을 낳았고, 섬은 단조로운 수평선 바다에 리듬을 주었다.  
 
올망졸망하게 생긴 인천의 섬들은
부드러운 곡선미를 가지고 있어 더없이 사랑스럽다. 
 
신도 · 시도 · 모도가 알려진 것은 ‘풀하우스’와 ‘슬픈연가’ 촬영지 때문이지만,  
세트장이 없어진 지금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섬이 갖는 매력 때문이다.두 개의 연륙교를 넘나들면  
삼도삼색(三島三色)의 섬을 하나의 섬처럼 여행할 수 있다. 
 
신도의 묘미는 하늘을 향해 겸손하게 손을 든 구봉산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를 마주하며 오르는 섬 산행은 별미와 같다.  
 
멀리 인천국제공항이 보이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착륙하는 여객기를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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