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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운장산[ 雲長山 ],구봉산[ 九峰山 ] 연계산행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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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장산,구봉산 종주
블랙야크100대명산도전어게인 33좌 완주

2월10일 운장산 리딩을 마치고 코로나19영향으로
홀로 주변 산들과 둘레길 서울산사랑산악회 회원분들과
명산100플러스 도전을 하고 있던중

일요일 산악회 정기 산행일 이나
장마로 연기 하고 모처럼 쉬려 하였으나

햇빛 산악회에서 연락이와 산우님28분을 모시고
운장,구봉산 리딩을 하게 되었다.

운장산3번 구봉산1번을 다녀 왔으나 종주 산행은 처음이라
설렘과 기대감으로 피암목재에서 올라 산행을 시작

활목재를 지나 칠성대(서봉),운장대,동봉 을거쳐
운장산 산행시 날머리인 내처사동 으로 하산하는 각우목재 갈림길에서

이번엔 복두봉으로 구봉산을 향해 고고~~
구름다리를 지나 하산 하려 하였으나,

와본곳이고 무더위에 골짜기에서 알탕을 기대하고
바랑재로 방향을 틀어 바랑골로 들어섰으나 3일동안 비가 왔다는데

물이 전부 말라버려 간신히 몸과발만씻고
무더위 산행을 마감하고 30분 당겨 귀경을 서두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다들 어려운가운데
오늘도 코로나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시고

산행내내 안전에 신경 써주신 산우님들께 감사드리며 
간만에 함께한 산행을 마감한다.

산행코스 :

-A코스 : 피암목재~활목재~운장대~동봉~각우목재~
곰직이산~복두봉~구봉산~8봉~2봉~
구봉산주차장 ( 약 16km,7시간 )

-B코스 : 피암목재~활목재~운장대~동봉~각우목재~
곰직이산~복두봉~구봉산~바랑재~
구봉산주차장 ( 약 14.5km,6시간 )


운장산[ 雲長山 ]

높이는 1,126m이다.
산 이름은 산중(山中) 오성대에서 은거하던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운장 송익필(宋翼弼)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지며,

19세기 중엽까지는 주줄산으로 불렀다.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및 응회암으로 된 지질로 이루어졌고,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이루는 최고봉이다.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과,금강(錦江)과 만경강(萬頃江)의 분수령을 이룬다.

남한의 대표적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의 서북방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상봉, 동봉, 서봉의 3개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있다.

동쪽 10km 부근에는 같은 능선에 속하는 구봉산(九峰山:1,000m)이 있다.
서봉은 일명 독재봉이라고도 하며 큰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고,

서봉 아래에 오성대가 있으며, 
부근에는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가 있다.


구봉산[ 九峰山 ] 1,002m

덕태산(德太山:1,113m), 운장산(雲長山:1,133m) 등과 함께 
노령산맥에 솟아있으며,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서북 방면에는 1,000m 높이의 복두봉이 있다.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흐르는 
물탕골·연화골의 계곡물은 주자천과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특히 물탕골 계곡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으며 경관이 뛰어나다.

주천면의 관문인 구봉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인데,
정상까지 오르는 데 약 3시간 걸린다.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세운 듯한 
벽으로 형성되어 올라가기 어렵게 험준하다.

구봉산 남동쪽 기슭에는 875년에 창건한 천황사가 있는데 
현재의 규모는 보잘것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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