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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도전기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66좌 - 황석산[黃石山] 1,192m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 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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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도전66좌 완주 - 2018년 9월 22일

 

산행코스 :   

 

유동마을 ~ 황석산 ~ 황석산성 ~ 뫼재 ~ 거망산 ~ 지장골 ~ 용추폭포~ 일주문주차장 (13km ,6시간 산행)   

 

작년 겨울에 다녀왔던 함양의 황석산을 산우님 40분을 모시고 다시 찾았다.   

작년에는 우전마을에서 시방댐을 거쳐 피바위로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넘 빡세고 힘들어 오늘 산행 들머리는 유동마을로 정하고 마을회관에 여장을 풀고 산행을 시작한다.   

자유산행 후 3개의 코스로 하산을 시작 5시에 종료후 상경을 서두른다.   

 

                                                          황석산[黃石山] 1,192m

 

남덕유산 남녘에 솟은 산으로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 기백.금원.거망.황석,   

가운데 가장 끝 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이 봉우리는 덕유산에서도 선명히 보인다.   

 

가을철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능선의 억새밭이 장관이다.   

황석산 중턱에 있는 황석산성은 고려시대의 석축산성이며,

육십령 으로 통하는 관방 요새에 축조된 삼국시대부터의 고성이다.    

 

황석산성은 함양땅  "안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임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이 핏발이라는 전설이 있는 피바위 슬랩이 자리하고 있다.   

 

기백산을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는 황석산은 능선에 이르면

싸리나무 억새풀이 많은 암릉길이 계속되고, 정상은 두개의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석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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