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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가지산 [加智山] 1,241m , 운문산 [雲門山] 1,195m 연계산행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6.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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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명산 도전어게인 39좌 완주
블랙야크명산 100플러스 25좌 완주
영남알프스9봉중 8봉 완주
 
코로나 19 확진으로
동안 산행및 리딩을 자제하고  
 
둘레길을 돌고 있는중으로
작년부터 시작한 영남알프스 9봉에 도전 
 
가지산(1,241m),재약산(1,108m),
천황산(1,189m),신불산(1,159m),
고헌산(1,034m),문복산(1,015m),
간월산(1,069m)은 완주하였고 
 
금년 7월말까지 9봉을 완등해야 인증된다 하여  
백신접종도 시작되었고 방역수칙 을 철저히 지켜  
 
오늘 가지산과 운문산을 연계 하여
다녀 오려고 새벽에 집을 나선다.  
 
11시5분 들머리인 석남터널에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요즈음 트래킹에 치중하느라 배낭도 조그만거 메고 다니다
제대로 갖추고 간만에 빡센 산을  오르니 장난이 아니다. 
 
더우기 이 무더위에 2산을 연계산행
한다는것이 무린줄 알지만 
 
거리가 넘멀고 들머리가 700고지에서
시작 하는 거라 시도해 보았는데 
 
넘힘든 산행으로 녹초가되어
귀경을 서두른다. 
 
넘멀다. 온몸이 삭신 거리지만

이 무더위에 무탈하게 산행을 마침에 감사드린다.
 
 
 
산행코스 : 
 
석남고개 - 중봉 - 가지산(인증) - 백운산갈림길 - 아랫재 - 운문산(인증) 왕복 -

아랫재 - 상양복지회관 - 삼양수퍼 (약 14.2km/5시간13분,30,000걸음) 
 
 
 
가지산 [加智山] 1,241m 
 
가지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영남알프스 최고봉이다. 
 
이 일대는 경상남도 북동부의 고산지대로서 해발 1,000m가 넘는 산들이 많은데,  
그 가운데 최고봉이며, 곳곳에 기암괴석과 암봉이 솟아 있다.   
 
하지만 산행의 들머리인 석남터널이 해발 700m에 해당되므로
높이에 비해 다소 쉽게 오를 수 있다.   
 
참고로 석남고개에서 정상까지는

가을이 오면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또한 가지산과 상운산 능선 중간쯤에는 '불교신자가 오면
바위구멍에서 쌀이 나왔다'는 "쌀바위"가 있고,  
 
가지산 동쪽 기슭에는 신라시대의 천년고찰 '석남사'가 자리하고 있다. 
가지산과 운문산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암산(女山)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곳에서 수도하는 수도승에게 여인네가 자주 나타났다고 하며,
현재 석남사는 비구니 전문도량이다. 
 
가지산이라는 이름은 원래 신라 흥덕왕 때 "전라남도 보림사에서

'가지산서'라는 스님이 와서 석남사를 지었다"하여 석남산(石南山)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후 까치산이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부르게 되었는데,

다시 이것이 변하여 가지산이 되었다고 한다.   
 
즉, '가'는 '까'의 음을,
'지'는 '치'의 음을 빌린 것이다. 
 
[블랙야크100/인기명산-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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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雲門山] 1,195m 
 
운문산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밀양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영남알프스에 포함된다. 
 
특히 뛰어난 경관으로 인해 '영남 7산' 중 하나이며, 웅장한 산세와 암봉,  
기암괴석, 울창한 수림이 심산유곡을 이루고 있다. 
 
산의 능선은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조망이 무척 우수하다.   
동쪽으로 가지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천황산과 재약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동남쪽으로는 능동산, 간월산, 신불산의 영남알프스 능선이 손에 잡힐 듯하다. 
운문산이라는 이름은 운문산 북쪽 기슭에 있는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는데,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21년(560년)에 창건되었고,  
고려 태조 20년(937년)에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사액을 내리면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100+/인기명산-91위] 

 

 

2021년 6월6일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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