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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 주왕산(721m) 및 주산지 둘러보기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10. 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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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산행 및 주산지 둘러보기
 
블랙야크명산100어게인 42좌  
 
어제 영월투어로 피곤함을 인내하고
단풍산행으로 주왕산을 가고저
새벽에 집을 나선다. 
 
잠실에서 안.송부부와 조우
10시30분 주왕산 상의 주차장에 도착 
 
주산지까지 둘러보는 코스라
시간상 제약이 있어 서둘러 정상인 
 
주봉을  향해 쉼없이 계단을 오른다.
1시간여 만에 정상에 올라
어게인 인증후 하산하다. 
 
중간에서 간단히 점심을  마치고
제1폭포로 급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단풍계절이라 그런지 많은 인파속에
시간상 용추폭포에서 아쉽지만 발길을
돌린다. 
 
많은 차량으로 도로에 주차된 버스에
간신히 주어진 시간에 도착 
 
다음 경유지인 주산지로 향하였으나
이곳도 행락인파 속에  길중간에 하차 
 
서둘러 둘러보고 단풍이 없는 단풍산행을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서둘러 상경을 서두른다. 
 
잠도설쳐가며 맛있는 음식  준비
해온 안.송부부와  
 
오늘 처음 차량에서
만나 산행을 같이한 해피츄님께도 
 
무탈하게 산행을
마침에 감사 드린다. 

 

2021년 10월 24일 
 
 
 
코스 :  
 
매표소 -대전사 -주봉 - 용추폭포 - 대전사 
- 주산지 (18km,5시간,26,000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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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周王山] 721m

 

주왕과 장군의 전설이 곳곳에 배어있는 유서깊은 주왕산은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있는 국립공원 이다.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거대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세 때문에

예부터 석병산,대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주왕산은 대전사에서 제3폭포에 이르는 4㎞의 주방천계곡이 볼 만하다.    

청학과 백학이 다정하게 살았다는 학소대,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이 숨어있다가 숨졌다는 주왕암,만개한 연꽃 모양 같다는 연화봉,

그리고 제 1, 2, 3폭포 등 명소가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다.       

 

주왕산 영덕코스 6.2㎞ 구간이  40년 만에 새롭게 개방했다.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영덕군에 속한 주왕산 자락을 잇는 길이다.    

 

영덕과 청송이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소통길'이라고 한다.     

영덕군 달산면 용전리에서 갓바위를 거쳐 가메봉까지 6.2km이다.    

 

다양한 난이도의 산행 코스가 적절히 섞여 있는 이 구간은 3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다.   

1976년 주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 구간을폐쇄했었다.   

 

영덕군이 내륙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왕산 국립공원사무소와 협의를 거쳐 2016년10월부터 일반에 개방했다. 

 



출처: https://lovermt.tistory.com/entry/%EB%B8%94%EB%9E%99%EC%95%BC%ED%81%AC-%EB%AA%85%EC%82%B0100-%EB%8F%84%EC%A0%8462%EC%A2%8C-%EC%A3%BC%EC%99%95%EC%82%B0-%E5%91%A8%E7%8E%8B%E5%B1%B1-72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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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작품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주산지를 찾는 발길이 급속도로 늘었다.  

개봉한 지 8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를 본 외국인이 혼자서
찾아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저수지 주위는 주왕산 자락이 뻗어 병풍을 둘렀다.
손으로 호수를 감싼 듯한 형상으로 푸근한 분위기다.  

입구 건너편은 산세가 서로 내리막으로 만나 시원한 풍경을 전한다.
인공 저수지임에도 어색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라고는
믿지 않는 신비함이 꼭꼭 숨었다. 
 
주산지가 다른 호수에 비해 돋보이는 이유는
수려한 산세의 병풍과 더불어 '왕버들'이란 나무의 역할이 크다.  

왕버들은 국내 30여 종의 버드나무 중 하나로, 물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 나무다.
수면에서 큰 줄기가 뻗은 왕버들은 주산지 말고는 찾기 어려운 장관이다.  

이곳의 왕버들 수령은 대부분 300년 이상이라고 하니
그 풍모 또한 남다르다. 
 
잎이 떨어지고 가지만 남은 왕버들에서
태고의 신비함과 가감 없는 속살을 엿볼 수 있다.

호숫가에 조성된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데크로 만들어진 전망대다.
잔잔한 물결 속 햇살이 눈부시다. 그림자가 진 산,  

햇빛을 받아 겨울임에도 형형색색을 드러낸 반대편 산이 서로 매력을 뽐낸다.
이 산 사이에 멋진 그림이 수면에 담겼다.  

물속에 구름이 지나고, 산이 솟고, 왕버들이 곧은 자태를 한번 더 뻗었다.
자연이 담긴 호수가 여기인가 싶다.

새벽 주산지에 드리운 물안개는 신비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주산지를 찾아갈 계획에는 꼭 '새벽 도착'이라는 조건을 달자. 
 
또한 바람이 거센 날에는
물안개 보기가 쉽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lovermt.tistory.com/entry/%EC%A3%BC%EC%99%95%EC%82%B0-%ED%9C%B4%EC%96%91%EB%A6%BC-%EB%B0%8F-%EC%A3%BC%EC%82%B0%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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