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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설악산 [雪岳山]1,708m/ 3.1절100주년기념인증산행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0. 12. 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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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명산100 어게인 첫번째 완주
3.1절100주년기념인증산행

블랙야크100대명산도전  어게인1좌완주
블랙야크100대명산도전100좌완주
백두대간도전 39좌
낙동정맥도전  4좌
섬앤산도전 3좌
이주의명산도전 6좌
클린산행도전 71좌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설악산!

2018년 5월12일 무박산행후
3.1절 100주년 기념으로 설악산 대청봉에 다시 올랐다. 

신사역 에서 07 시 출발 잠실역 을 경유  산우님43분을 인솔하고 첫 들머리인 장수대로 향했다.
3일연휴라 그런지 고속도로는 어김없이 꽉 막혀 주차장이 되어 버렸다.

평소 같으면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장수대 도착하니 10시50분

설악산은 입산 통제 시간이 있어 설악산 국립공원에 문의한바 
장수대는 12시,한계령과 남설악은 11시라한다.

장수대에서 A코스 산우님 35분을 하차 시켜 드리고 산우님들을 챙길시간도 없이 
안산,즐산 하시라고 인사만 한뒤 서둘러 다시 B코스 들머리인 한계령으로 출발  11시10분에 도착. 

입산통제시간이 넘었으나 4 명의 산우님들은 다행이도 대피소 예약이 되어 있어
하차시켜 드리고 다시 C코스 들머리인 남설악탐방지원센터(옛 오색탐방지원센터)11시20분에 도착.

본인을 포함한 4명이 사무실로 달려가 늦은 사유를 설명드리고 대청봉만 같다 오겠다고 했더니
입산통제 시간이 넘어 입산이 안된단다.

에궁 산행은 포기하고 D코스인 주전골을 트래킹 해야하나 생각하니 넘 화가난다.
오늘이 3.1절이라 100주년 기념 산행도 해야 하는데....

다시가서 읇조린다. 본인이 산행 대장인데 통제시간을 12시로 알고 있었다고 했더니 
그건 하절기 통제시간 이란다.

전부 주민증을 맡기고 대청봉만 같다 오겠다고 통 사정하니 
시간을 자꾸보시더니 빨리 갔다 오라고 하신다.

감사합니다.라고 큰절로 인사하고 관문을 들어선다.
날아갈것같은 마음으로 산을 오른다.

설악산을  최단시간에 오르는 코스인 C코스는 거리는 10.8 Km 이지만
평소 해외원정 산악인들의 산행훈련지라 하는데 장난이 아니다. 

끋없이 오르는 계단, 급경사, 응달의 얼음들 넘 힘들게 오른다.
아직도 산행경험이 부족한듯하다.

거친숨을 몰아 쉬며 2시간30분 걸려 대청봉에 오른다.
중간에 습득한 태극기로 3.1절 100주년 기념 산행을 인증 하고,

블랙야크100대명산도전 어게인 첫 산행지 인증을 마치고
산우님들과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서둘러 하산한다. 

하산이 더 힘들었다.
주어진 6시간도 빠듯하고 오름이 급경사고 거의 계단이라
무릎에 부담이 많이 와 오를때보다 더 힘들게 하산.

17시 남설악지원탐방센터에서 C코스 산우님들을 모시고 출발 한계령에서 1분, 
장수대에서 2분, 남교리 황태판매장 주차장에서 남은 산우님들을 모시고18시10분 출발.

올라오는 도로도 많이 막혀 가평휴게소에 잠깐 휴식한뒤  서울로 상경을 서두른다.
잠실역을거쳐 신사역에서 산우님들을 하차 시켜 드리고 마무리.

산행  코스가 많아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고 잠도 부족하고 
산행도 넘 힘들어 몸이 무겁고 피곤하여 귀가를 서두른다.

산행코스:  
A) 장수대~대승령~안산삼거리~십이선녀탕계곡~남교리~용대고을 황태판매장(약 11.5km)
B) 한계령~한계령삼거리~(서북능선)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약 12.3km)
C)남설악탐방지원센터- 설악폭포- 대청봉 -설악폭포-남설악탐방지원센터 (원점회기10km,6시간) 
D) 오색주차장~오색약수~성국사~용소폭포~성국사~오색주차장(왕복약 6km)

※ 만경대 코스를 다녀오실 분은 개인별 에약하셔야 합니다...
 
 
설악산(1,708m)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설악산은 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 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사방으로 펼쳐져 있다.  
 
설악산은 동북쪽의 금강산 과 동남쪽의 오대산 사이에 솟아 있으며, 
한라산 지리산 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명산 이다.  
 
설악산은 외설악 과 내설악 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 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 과 미시령 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와룡,유달,쌍폭,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외설악의 암릉미 가 동해와 화채릉 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다 
서쪽의 용아장성 과 기암 도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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