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행복하고 목표 지향적인 인생을 설계하려면 인간 완성의

최고 단계에 오르기 위한 두 날개인 자비와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지성을 등한시 하고 정서적인 면만을 발전시키면

심성이 착한 바보가 되는 반면,

 

정서적인 것을 등한시 하여 지성적인 면만을 발전시키면

남의 감정을 알지 못하는 냉담한 지성인이 될 것이다.

 

훌륭한 인생은 사랑으로 고무되고

지성에 의해 인도 된다.

 

자비는 사랑, 자애, 친절, 관용이며 사랑으로 행동하고 살아 있는

모든 것 특히 곤경에 처한 생명에 관심을 가진다.

 

지혜란 사물을 있는 그대로 여실하게 보는 것이며

고결한 자질의 심성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인생의 즐거움 속에는 고통과 슬픔이 있다. 

감각적 즐거움에서 행복을 얻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이 즐거움의 성격은 짧아

지속적인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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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이 지혜다.

행복의 구성요소는 간단하다. 

 

그것은 마음 상태이다.

행복은 부, 권력, 명예와 같은 물질적인 것에서 찾을 수 없다.

 

필요 이상의 부를 모아 쌓으며 일생을 보내는 사람은 온 세상의 돈으로도

단 한줌의 행복도 살 수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환상에서 깨어나 실망하게 된다.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같지 않다

즐거움은 지나가는 구경거리이고 지속적인 행복을 주지 않는다.

 

즐거움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행복은 그렇지 않다 행복은 가식 없는 선량함과

깨끗한 도덕심을 기초로 한 심성 내부에서 온다.

 

자기 자신에 만족하지 못하면 행복할 수 없다.

정신적 평온의 추구는 정신 수양과 명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 과정은 길고 진전은 느리다. 

오직 자기 반성과 자기 정화를 통해서만 자신 속에 숨어 있는 덕성의 종자가

 

신성한 인간 본성의싹으로 자랄 수 있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인내와 결단 그리고 노력을 요구 한다.

 

             - 현명한 사람은 마음을 다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