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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를 만드는 사람은 망가진 도자기를
손가락으로 두드려서 시험해보지는 않는다.
그러나 좋은 도자기를 만들었을 때는
손가락으로 두드려 시험해본다.
모시를 파는 장사꾼은
그 모시가 좋은 것이라면 계속 두드린다.
모시는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좋아지고 더욱 빛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시가 나쁜 경우에는 두드리지 않는다.
잘못 두드리면 찢어지기 때문이다.
어떤 남자가 소 두 마리를 갖고 있다.
한 마리는 힘이 세고 한 마리는 약하다면
어느 쪽에 쟁기를 메울까?
물론 힘이 센 쪽이다.
세상은 짐을 지기에 합당한 사람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기 마련이다.
- 《미드라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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