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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기 좋은글

- 하루를 여는 지혜 -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8. 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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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지난 자리를 물이 다시 덮어주듯
그대 지난 자리에 여치가 와서 우네

울음은 저기 저 멀리,
당신도 저 멀리

-권영오 "처서" 중에서 -

 

 

경기옛길 영남길2길 낙생역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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