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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수많은 색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예쁜 색의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내가 모르는 사람들의 색과 어울려
또 다른 색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러다 문득 탁해진 나를 마주할 때가 있다.
세상의 색에 물들어 자신만의 색을 잊은 채 타인을 따라가게 되면
어느 순간 자신의 색이 어떤 건지
찾지 못할 정도로 어두워지는 것이다.
그때는 탁해진 색을 물로 희석해야 하는 것처럼
자신에게 물과 같은 쉼이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탁해진 나 자신을 정화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니 나의 색을 찾자.
나의 아름다운 색을 지키자
그것이 나를 조금 더 다채롭고 행복 하게 만들 테니까.
- 소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경기옛길 영남길6길 은이성지.마애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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