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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잘되는 것은 나의 기쁨이다.'
그런 우정을 말해주는 성어가
바로 송무백열(松茂柏悅)로,
소나무가 무성해지자 잣나무가 기뻐 한다니
그 우정이 아름답지 않은가?
송무백열은 중국 진(晉)나라 때 육기 (陸機)가 쓴
‘탄서부(歎逝賦)’에 나오 는데, 시는 이렇게 시작된다.
"세월은 하염없이 치달리고
계절은 놀랍도록 빨리 돌아오네,
오호라 인생의 짧음이여 누가 능히 오래 살 수 있나.
시간은 홀연히 다시 오지않고 노년은 점차 다가와 저물려 하네”
경기옛길 영남길8길 죽주산성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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