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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일반산행 및 트래킹

한계령에서 백담사까지 설악산을 다시 찾아보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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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雪岳山]  1,708m/블랙야크 100명산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설악산     
 
토요 무박으로 32분의 산우님들을 모시고
신사역을거쳐 잠실 경유 하여,  
 
설악휴게소에01:00 에도착 02:20분까지 휴식후 
대승령분소에 13분을 모셔 드리고

 

한계령탐방지원센터에 본인을 포함 7분 이 하차 하고
설악C지구에 12분이 하차 산행을 시작. 
 
03시 한계령탐방지원센터를 통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계령 삼거리로 
 
끝없는 오름을  조그마한 랜턴빛에
의지한채 산우님 몇분과 어둠을 헤치며 설악을 오른다. 
 
산행코스:  
 
한계령탐방지원센터 ~ 한계령삼거리 ~끝청~
중청대피소~대청봉~중청대피소 ~ 소청 ~ 
 
소청대피소~ 봉정암 ~ 오세암 ~쌍룡폭포 ~
영시암 ~ 백담사 ~ 백담사 주차장 ( 29.5km 약12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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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1,708m)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설악산은 
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 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사방으로 펼쳐져 있다.  
 
설악산은 동북쪽의 금강산과 동남쪽의 오대산 사이에 솟아 있으며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 

 

2019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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