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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일반산행 및 트래킹

성북동 길상사를 찾아 보았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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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꽃무릇 축제가 한창인데
산행이 잡히지 않아  
 
못가는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업무를 일찍 마치고
성북동 길상사를 찾아 보았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
차분하게 둘러보았다. 
 
길상사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삼각산 남쪽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고급요정 대원각을 운영하던 김영한(법명 길상화)이

대원각을 송광사에 시주하여 탄생하였다.  
 
1995년 6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하였으며, 
1997년에 길상사로 사찰명을 바꾸어 창건하였다.  
 
사찰 내의 일부 건물은 개보수하였으나 
대부분의 건물은 대원각 시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 범종각, 일주문, 적묵당, 
지장전, 설법전, 종무소, 관세음보살석상,길상화불자공덕비 등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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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대웅전격인 극락전에는 
아미타부처를 봉안하고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하고 있다.  
 
시민운동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으로 
해마다 5월이면 봉축법회와 함께 장애우,  결식아동, 해외아동, 탈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승려이자 수필작가인 법정이 
1997년 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회주(會主: 법회를 주관하는 법사)로 주석하였다. 

 

2019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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