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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것들중 하나 언젠가는 사라지겠지만
사라지기전에 갔다왔습니다.
홍제역 2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07번을 타고 찾아간곳.
열심히 살아 개미를 닮았다하여
개미마을인 그곳.
열심히들 사는 곳들은 왜들 그리 가난한지
이해가 안되어 혼란스럽기만 하고
서울에서도 흔치 않는 풍경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가 살았던 그곳.
군제대후 역촌동 지점 근무시
세검정 합숙소가 있어 (지방출신들을 위한 주거)
유진상가쪽에서 지방 동기들과
술잔을 기울이던 정겨운곳.
그곳에 70~80년도 건축된
아직 살아있는동네
오늘 서대문쪽에 일이 있어 갔다가
둘러 보았습니다.
올라갈때엔 07번 마을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 마을 을 둘러보며 걸어 내려왔습니다.
벽화색채도 오래되어 퇴색되는 이곳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요.
벽화마을을 많이 둘러 보았지만
또다른 느낌의 이곳.
무언가 가슴을 짓 누릅니다.
2017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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