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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일반산행 및 트래킹

황매산 철쭉제 산행기가 한국여성신문에 기사화 되었습니다.

서울산사랑(서울산사랑산악회) 2021. 3. 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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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黃梅山(1,108m)경남 산청군/블랙야크100대명산
-이준재 산행이야기 시리즈 연재(11)

<나의 산행이야기> 이준재 햇빛산악회 산행대장/ 지난 5월6일 경남 산청군에 소재한 
황매산 (黃梅山 1,108m) (블랙야크100대명산 중 하나)을 다녀왔다.  

회원 40여명과 함께한 황매산의 이번 산행코스는 
떡갈재~ 너백이쉼터~황매산정상~ 황매평전~부암산/ 베틀봉~산불감시초소 ~ 모산재~ 
순결바위~ 국사당~ 덕만주차장 (약 10.5km ,4시간)을 거쳐 다녀왔다. 

 

한창 철쭉제가 한창이던 때 황매산을 함께 산행한 회원들

 

 

세상을 살면서 이런일도 있을수 있을까? 의도한 것도 아니고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놀랄뿐이다. 
작년에 이어 5월 1일, 5월 6일 같은 날. 그것도 다른 산악회에서 같은 산을.. 

전날 축령, 서리산 산행의 피곤함도 뒤로한 채 40여명의 산우님들과 신사에서 출발, 
죽전과 신갈을 거쳐 한창 철쭉제가 열리고 있는 황매산으로 향했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차는 거의 막힘 없이 들머리인 떡갈재(황매터널200m 아래)에 10시50분 도착. 
A코스 산우님들이 하차하자 들머리를 알려 드리고, 나로서는 많이 온 산이라, 

다른코스를 답사해 보려고 하였으나 행락객들로 날머리 덕만주차장까지 
1시간 이상이 소요되어 포기하고 하차 후 A코스로 산행을 시작했다.

올 5월1일날 왔을 때는 개화가 안되어 무척이나 실망했는데, 이날은 70% 가량 개화되어 
그런대로 철쭉의 자태에 흠뻑빠져 산객들이 북새통인데도 
피곤함을 잊은 채 산행을 안전하게 마치고 귀경을 서두른다. 

작년 오늘은 비가 온 탓에 고속도로가 엄청 밀려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약간만 지체됐을 뿐 제 시간에 맞춰 신갈, 죽전을 거쳐 신사에 도착했다. 

이렇게 이번 산행에서도 산우님들을 안전하게 모셔 드리고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를 서두른 황매산 산행이었다. (사진은 함께 산행한 일부 회원들.)


*산행코스: 떡갈재~ 너백이쉼터~황매산정상~ 황매평전~부암산/ 베틀봉~산불감시초소 ~ 
                 모산재~ 순결바위~ 국사당~ 덕만주차장 (약 10.5km ,4시간)


*황매산黃梅山(1,108m) 경남 산청군/블랙야크 100대 명산 중 하나.


글= 이준재/ 햇빛산악회 산행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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