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하루에도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자주 일어나고 바뀐다. 우리는 한 생각의 소유자가 아니라 수천억 생각의 소유자다. 무엇이든지 갇혀 있으면 병이 된다. 육체를 독방에 가두어 놓으면 병이 된다. 마음을 가두어 놓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자기 자신이다. 생각에 빠지고 관념에 빠지고 그마음에 사로잡히는 것은 바로 자신이 거기에 갇혔다는 것이다. 마음에 자유, 생각에 자유를 주어야 한다. 생각은 생각일 뿐이다. 그냥 자유롭게 흩어지도록 나둬야 한다. 그것을 붙들고 있는 것은 자신이다. 우리는 이제 전체적이고 풍요롭게 살아야 한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제대로 보면 그것이 전체이다. 한생각 뿐아니라 모든 생각을 다 허용하고 모든 가능성을 수용하면 전체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길을 잘못들어 교통 체증에 말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