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728x90
반응형

꽃한송이 2

오늘은 미래로 가는 길목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물 한모금을 마시는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꽃 한 송이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런 사람의 가슴엔 늘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여..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

자신은 항상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어느 날 언제나 행복한 웃음을 웃고 사는 행복한 사람을 찾아갔다. 그런데 행복한 사람은 평범한 월급쟁이에 늙고 못 배운 부모님과 미인도 아닌 아내가 있었고 집도 형편없이 작았다. 불행한 사람이 물었다. "행복할 거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뭐가 그리 즐거우세요?" 행복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을 데리고 길 건너편에 있는 병원으로 갔다. 수술실 앞에서 초조해 하는 사람들, 병실에서 앓고 있는 사람들 링거를 꽂은 채 휠체어를 굴리며 가는 사람들 그리고 영안실에서는 울음소리가 높았다. 병원을 나서면서 행복한 사람이 말했다. "보십시오. 우리는 저들에게 없는 건강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요?" 날 걱정해 주는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