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 축제를 다녀오다.
26일 모임에서 대관령을 포함한 투어를 하기로 하여 이번준 쉴까 했는데, 쇼핑몰을 운영 하다보니 인터넷만 열면 꽃소식이 들려 오는지라, 투어에 연락하여 예약을 하고 새벽4시에 기상 준비를 하고 잠실역으로 향한다. 어딜 간다는 것이 특이나 멀리 떠날땐 쉬운일이 아니라 부지런 하지않으면 다닐수가 없다. 올해는 구제역의 여파로 인하여 정식으로 축제를 열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첫봄꽃을 알리는 매화 개화 소식에 함께 하고자 멀지만 참가하기로 하고 모자라는 잠을 뒤로하고 고고씽~~~ 아직은 개화시기가 일러 만개는 안하였는데, 밀려드는 상춘객들로, 온산이 매화인지 사람인지 몰라 헷갈렸지만, 잘 꾸며진 매화 농원을 트래킹 한다는 생각으로 둘러 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지만,나름대로 좋은 추억이 되어 감사할 따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