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시절 함 다녀간 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시승 하러 왔다가 내친김에 무의도가 가고싶어 용유역에서 하차후 잠진도를 향해 걷기로 다짐. 매서운 해풍이 반기는 해안도로를 따라 잠진도선착장에 도착 승선표를 끊고 배에 탑승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승객은 5명정도 7분정도 걸려 무의도에 도착. 마을 버스를 탈까 하다 무의도를 걸어 체험코자 걷기시작 중간에 바지락 칼국수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국사봉 을 향해 산행 정상에 도착하니 조망이 참 좋다. 전망테크와 쉴 수 있는 의자들과 안내판이 사진으로 잘 되어있다. 사방이 바다와 수 많은 섬들로 아름다운 그림이다. 망망한 바다를 바라보며 작년한해 무탈한것에 감사하고 올해도 더열심히 살아갈것을 다짐하며 하산. 2016년 2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