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같은 말을 해도 너그럽게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여지란! 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 합니다. 함께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편해 집니다. 그리고 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 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데 힘 써보세요. 여지(餘地)~ 남을‘여’, 땅‘지’로 약간 남는 공간이란 뜻입니다. 서로 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할 때는 우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은 이유는 아마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